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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리츠 배당수익률 전년 대비 감소

부동산투자회사의 2022년 결산 배당수익률이 조사된 결과, 전체 리츠(정책 리츠 제외)의 배당수익률은 9.86%로 전년 대비 2.6%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국토교통부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정책 리츠는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설립된 것으로 분석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운용 리츠는 부동산을 매입·개발하여 투자·영업활동을 하는 형태로, 해당 리츠들의 배당수익률은 8.62%로 전년 대비 1.21%p 하락했다. 이 중 6개 투자 대상별로는 오피스(9.64%)가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하였으며, 이어 물류(8.95%), 호텔(8.68%), 리테일(8.51%), 복합형(5.32%), 주택(1.59%) 순으로 배당수익률이 나타났다.

해산 리츠는 부동산을 매각하여 투자·영업활동이 종료된 상태를 의미하며, 해당 리츠들의 배당수익률은 88.79%로 전년 대비 11.89% 감소했다. 투자 대상별로는 오피스(125.31%)가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하였으며, 이어 호텔(31.15%), 리테일(16.04%), 물류(3.88%), 주택(0.25%) 순으로 배당수익률이 나타났다. 복합형의 경우에는 지난해 해산된 사례가 없었다.

또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거래 가능한 21개 상장 리츠의 시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6.52%로 전년 대비 1.73% 증가했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2022년 리츠의 배당수익률이 전년 대비 감소한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운용 리츠와 해산 리츠의 경우 다양한 투자 대상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해당 리츠들의 배당수익률 변화에 대한 신중한 관리와 분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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