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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체, ODM·OEM 업체들이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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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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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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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에서 화장품 주식들이 추락하며 새로운 화장품주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색조 화장품 시대가 열리면서 국내 ODM(제조업개발생산)·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의 화장품 업체들이 이들에게 주문을 하며 최대 실적을 이루고 있고, 주가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현재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들어 205.37% 상승하였다. 씨앤씨인터내셔널 (87.17%), 펌텍코리아 (72.04%), 코스맥스 (43.05%), 한국콜마 (22.07%) 등 소형 화장품주들도 마찬가지로 같은 기간 동안 주가가 상승하였다.

이들은 대부분 국내 화장품 ODM·OEM 업체로, 대형 생산시설을 보유하지 않은 화장품 브랜드 업체들이 이들에게 외주 제작을 맡기고 있다. 특히 색조 화장품을 중심으로 시장이 회복되면서 국내외 브랜드 기업들로부터 받는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수출량의 증가도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이다. 한국무역협회(KITA)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 증가하였다. 특히 국내 ODM·OEM 업체들의 고객사로 분포한 태국(36%), 베트남(42%), 미국(26%)에서 수출액이 크게 증가하였다. 반면에 중국은 과거 한국 대형 화장품 브랜드의 주요 수출 시장이었지만, 같은 기간 동안 18% 감소하였다.

뷰티 트렌드의 변화 역시 이에 기여하였다. 전통적인 럭셔리 스킨케어 제품들을 제공하던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에서는 많은 판매가 이루어졌으나, 활발한 SNS를 통한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통해 색조 화장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로운 화장품주들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인 색조 화장품 시대가 열리고 있다. 국내외 브랜드들로부터의 수주가 증가하며 ODM·OEM 업체들이 큰 성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동향은 국내 화장품 시장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 한국 화장품 업계의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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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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