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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피습당한 사건에 대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매우 불행한 사건으로 규정하며 수사조치를 촉구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의심할 여지 없이 신속히 수사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구체적인 입장은 의원총회 이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홍 원내대표는 쌍특검법에 대해 정부가 국무회의 시간을 변경하여 쌍특검 거부권 처리에 모든 수단을 동원한 것은 매우 어이없고 묵과할 수 없는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특검 거부권 행사를 위한 시간 조정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방탄에 몰두하기 위한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국회 다수의 결정에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거부권 행사를 재고해 달라고 촉구하며, 만약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민주당은 모든 법적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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