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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독립 법인, 슈퍼널(Supernal), 차세대 기체 실물 모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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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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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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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독립 법인 슈퍼널(Supernal)이 차세대 기체 실물 모형을 최초 공개했다. 슈퍼널은 10일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서 차세대 기체인 S-A2의 실물 모형을 선보였다.

S-A2는 현대차그룹이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기체로, 현대차그룹이 2020년 CES에서 첫 비전 콘셉트 S-A1을 공개한 지 4년만에 새로운 모델이 공개되었다. 이 기체는 시속 200km의 속도로 도심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슈퍼널이 공개한 S-A2는 전체 길이 10m, 전체 폭 15m로 조종사를 포함하여 5명이 탑승할 수 있다. 이 기체는 총 8개의 로터(Rotor)가 장착된 주 날개와 슈퍼널 로고를 딴 V자 꼬리 날개, 그리고 현대차그룹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승객 탑승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기체는 틸트 로터(Tilt-Rotor) 추진 방식을 사용한다. 로터는 상하 90도로 회전하며, 이착륙 시에는 로터가 수직으로 향하여 양력을 얻고, 순항 시에는 전방을 향해 경사를 이루며 전환된다. 틸트 로터 방식은 현재 AAM(Advanced Air Mobility)에 적용되는 추진 방식 중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슈퍼널이 독자적으로 도입하는 최초의 방식이기도 하다.

이러한 추진 방식은 수직 비행을 위해 별도의 로터가 필요하지 않으며, 이착륙 시와 순항 중 모든 로터가 추진력을 제공한다. 또한, S-A2는 매우 적은 소음을 발생하여 식기세척기 수준의 소음으로 운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독립 법인인 슈퍼널이 차세대 기체 S-A2의 실물 모형을 CES 2024에서 최초로 공개함으로써 혁신적인 공항 이동 수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같은 노력을 통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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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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