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와 재계약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와 재계약
한화 이글스는 9일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와 재계약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5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최대 105만 달러로, 이는 올 시즌 55만 달러에서 2배 가까이 상승한 금액이다.
이로써 페냐는 3년째 한화 이글스에서 KBO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지난 시즌 페냐는 13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5승 4패, 평균자책점 3.72(67.2이닝)의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며 재계약에 성공했다.
올 시즌에는 페냐가 팀의 에이스 투수로 발돋움했다. 32경기에 등판하며 177.1이닝을 소화한 그는 11승 11패, 147탈삼진, 평균자책점 3.60의 활약을 펼쳤다. 이는 리그 내에서 이닝 수 6위, 다승 공동 9위, 탈삼진 공동 6위, 평균자책점 1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페냐의 장점은 시즌 내내 선발로테이션을 지키며 꾸준한 피칭을 이어나간다는 것이다. 전체 6위에 해당하는 19차례의 퀄리티 스타트로 그의 능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페냐는 동료들과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도 가져왔다. 그는 문동주에게 자신의 주무기인 체인지업의 그립을 가르쳐주는 등 동료들과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며 선수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페냐는 "계약을 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다시 한 번 한국에서 뛰는 기회를 주신 한화 이글스 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비시즌에도 잘 준비하여 내년 시즌에 건강한 상태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화 이글스는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를 영입한 이후 안치홍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다. 2차 드래프트에서도 S...
한화 이글스는 9일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와 재계약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5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최대 105만 달러로, 이는 올 시즌 55만 달러에서 2배 가까이 상승한 금액이다.
이로써 페냐는 3년째 한화 이글스에서 KBO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지난 시즌 페냐는 13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5승 4패, 평균자책점 3.72(67.2이닝)의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며 재계약에 성공했다.
올 시즌에는 페냐가 팀의 에이스 투수로 발돋움했다. 32경기에 등판하며 177.1이닝을 소화한 그는 11승 11패, 147탈삼진, 평균자책점 3.60의 활약을 펼쳤다. 이는 리그 내에서 이닝 수 6위, 다승 공동 9위, 탈삼진 공동 6위, 평균자책점 1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페냐의 장점은 시즌 내내 선발로테이션을 지키며 꾸준한 피칭을 이어나간다는 것이다. 전체 6위에 해당하는 19차례의 퀄리티 스타트로 그의 능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페냐는 동료들과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도 가져왔다. 그는 문동주에게 자신의 주무기인 체인지업의 그립을 가르쳐주는 등 동료들과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며 선수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페냐는 "계약을 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다시 한 번 한국에서 뛰는 기회를 주신 한화 이글스 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비시즌에도 잘 준비하여 내년 시즌에 건강한 상태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화 이글스는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를 영입한 이후 안치홍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다. 2차 드래프트에서도 S...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김광규, 전세 사기로 11년 동안 번 돈 모두 잃어 23.12.09
- 다음글파주 마을버스 운전기사 사고로 의식 잃고 숨진 사망 23.12.09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