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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동선 전략본부장 ㈜한화 부사장으로 선임

한화그룹의 지주사인 ㈜한화가 최근 김승연 회장의 3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이달 1일 김동선 부사장을 ㈜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부사장은 2014년에는 건설 해외영업본부에 소속되어 이라크에서의 근무 경험도 가지고 있다.

김 부사장은 자신과 부친, 그리고 형제들과 함께 ㈜한화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율은 1.64%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은 이번 인사 조처로 김동선 부사장이 한화의 중요한 부문인 건설 분야의 해외사업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더욱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화그룹은 국내외 건설사업, 화학,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 전략을 통해 경제적 가치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인사 조처도 그 방향성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김동선 부사장은 한화그룹의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한화의 대표적인 부문인 건설 분야에서 더욱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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