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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이 사모채 시장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고 있는 가운데,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유 빌딩을 매각하고 있다는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다.

7일 투자은행에 따르면, 한진칼은 지난 4일 사모채 시장에서 약 240억원을 연 5.1%의 이자율로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운영자금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진칼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7일에도 1년6개월 물의 100억원 규모의 사모채를 연 5.3%의 이자율로 조달한 바 있다. 한진칼의 신용도가 상승하면서 사모채를 통한 자금 조달이 가능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진칼의 자회사인 한국기업평가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한국기업평가의 주가는 75,900원으로 전일 대비 0.26% 상승한 상태다. 한국기업평가의 자세한 동향은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진칼은 현재 사모채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등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보유 빌딩의 매각을 통해 추가적인 자금 조달 계획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진칼의 경영 안정화와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선택으로 평가된다. 추후 한진칼의 재무 상황과 더불어 한진그룹 전반의 경영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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