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의 유방암 치료 신약 투키사정 2개 용량 허가
한국 MSD, 투키사정 허가…유방암 신약 치료 기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 MSD가 개발한 유방암 치료 신약 투키사정을 2개 용량(50·150mg)으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투키사정은 최소 2회 이상 항 HER2(사람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요법으로 치료받은 이후에 재발한 HER2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항체 치료제인 트라스투주맙과 세포독성항암제 카페시타빈과 병용 사용된다.
투키사정은 암세포에서 과발현하는 HER2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강력하게 억제하는 티로신키나제 억제제(TKI)로, HER2의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를 차단함으로써 종양세포의 생존, 증식, 전이를 억제하고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식약처는 "기존 치료제로 효과를 보기 힘든 HER2 양성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돼 환자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허가는 유방암 환자들에게 희망과 기대를 안겨주는 의미가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 MSD가 개발한 유방암 치료 신약 투키사정을 2개 용량(50·150mg)으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투키사정은 최소 2회 이상 항 HER2(사람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요법으로 치료받은 이후에 재발한 HER2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항체 치료제인 트라스투주맙과 세포독성항암제 카페시타빈과 병용 사용된다.
투키사정은 암세포에서 과발현하는 HER2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강력하게 억제하는 티로신키나제 억제제(TKI)로, HER2의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를 차단함으로써 종양세포의 생존, 증식, 전이를 억제하고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식약처는 "기존 치료제로 효과를 보기 힘든 HER2 양성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돼 환자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허가는 유방암 환자들에게 희망과 기대를 안겨주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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