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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의 이강인 선수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과 협업을 한다고 밝혀졌다.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1위인 파리바게뜨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파리 생제르맹 경기에 파리바게뜨 로고가 노출될 예정이며, 양측은 공동으로 제작한 베이커리 제품과 굿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이강인 선수는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의 중요한 멤버로 알려져 있으며, 파리 생제르맹은 이 선수와 함께하는 명문 축구단이다.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 스타들도 파리 생제르맹에 소속되어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들은 "파리라는 도시명을 브랜드로 사용하고 있는 파리바게뜨와 생제르맹 축구단이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사랑받는 만큼, 이번 협업은 긍정적인 브랜드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달부터 파리 생제르맹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파리 생제르맹의 홈 경기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개최되는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인 리그앙 경기마다 파리바게뜨의 로고와 광고영상이 노출될 것이다. 이를 통해 현지 팬들은 파리바게뜨의 빵과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파리 생제르맹의 인기 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협업 굿즈와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미 파리바게뜨는 협업 빵 제품 출시를 위해 개발에 착수한 상태이다.

이번 협업은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의 허영인 회장이 주도한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허 회장은 "파리라는 도시를 모티브로 한 음식문화와 스포츠의 만남을 통해 전 세계 고객과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강인 선수와 파리 생제르맹의 협업은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의 선수들이 해외 리그에서 성공적으로 활약함에 따라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들과의 협업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한국 축구 선수들의 국제적인 인지도와 함께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들의 글로벌 마케팅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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