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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미국 벤처 성공신화를 뛰어넘을 한국 벤처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한국 벤처 기업들의 성장과 국제적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1회 코리아 콘퍼런스'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한국 벤처 기업들의 투자와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지난해에는 네트워킹 행사로 시작하여 올해에는 실질적인 투자 발표와 벤처 기업들과의 투자 협약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코리아 콘퍼런스를 이끄는 주인공은 제니 주 회장입니다. 주 회장은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가로, 지난 28년간 UBS, 모건스탠리, JP 모건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세계 최상위 1% 부자 가문들의 자산을 관리하는 패밀리오피스인 '보어스 클럽'의 투자 총괄을 맡고 있습니다. 주 회장은 그동안 축적한 지식, 자산 및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미국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 회장은 이스라엘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한국 콘퍼런스가 이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은 2009년부터 LA에서 '이스라엘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이스라엘 기술이 미국에 진출하고 막대한 이익을 얻어 다시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성장시키는 선순환을 형성했습니다. 주 회장은 한국 콘퍼런스가 이러한 성공을 넘어설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코리아 콘퍼런스는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자문단을 모았습니다. 이재범 카카오톡 공동창업자와 서민 넥슨 공동창업자가 멘토로 참여하였으며, 첼시 구단주 겸 사모펀드 클리어레이크 캐피털의 공동 창업자 호세 펠리시아노, 로렌조 메디치 가문의 왕자, 휴 힐튼 알바레즈 앤 마살 캐피탈 부동산 CEO 등이 자문 위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이렇게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고 성장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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