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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롭테크포럼은 19일, 인테리어 시장의 혁신적인 성장과 시공 서비스 이용 고객 보호를 위한 업계 협의체인 인테리어혁신성장협의회를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협의회는 인테리어 서비스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인테리어 시공 과정에서의 고객 보호를 강화하며, 인테리어 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법제도와 시장 개선에 대해 업계의 공동 노력을 추진하는 자발적인 모임입니다.

인테리어 시장의 현황과 업계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인테리어 산업 보고서를 발간하고, 세미나 토론회 등의 행사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소비자를 위한 인테리어 플랫폼과 스마트 서비스 활용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등 고객 보호에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인테리어협의회에는 스마트 홈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릴스퀘어,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스퀘어, 토탈 리빙 플랫폼 어반베이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 프리미엄 가구 큐레이션 커머스 인테리어티쳐,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집닥, B2B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투와이 등 인테리어 관련 7개 스타트업이 참여하였으며, 오늘의집이 협의회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한국프롭테크포럼 사무처장의 조인혜씨는 "인테리어 스타트업들은 기획, 설계, 시공, 업체 탐색 등 인테리어의 전 과정을 혁신하면서 사업자와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 협의회는 인테리어 시장 참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산업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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