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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최근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의 고액자산가 대상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인 GWM(Global Wealth Management)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대상으로 만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트 콜렉션 강의도 진행되었다.

한국투자증권 GWM 패밀리오피스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조직이 1대1 맞춤 솔루션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문 단위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초고액자산가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패밀리오피스 전용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만찬 행사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만찬과 함께 국내 초고액자산가의 관심사 중 하나인 아트 콜렉션에 대한 강의도 진행되었다. 이 강의는 뉴욕의 10대 갤러리 중 하나인 글래드스톤의 벨라 정 디렉터가 맡아 진행되었다. 아트 콜렉션은 매년 천억 원대로 거래되는 금융 상품으로서, 초고액자산가들의 큰 관심사 중 하나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초고액자산가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패밀리오피스 전용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패밀리오피스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금융지주는 금융그룹 내의 자회사들을 통합, 브랜드 통일 등 다양한 조치를 통해 금융권 내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한국투자증권의 GWM 패밀리오피스 고객 초청 만찬 행사 역시 한국금융지주의 금융서비스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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