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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성장률 기반 엔화 가치 회복 가능성, 수출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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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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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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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가 최근에 역대급 엔저(円低) 현상을 보였다. 하지만 일본의 경제성장률 등을 기반으로 엔화 가치가 곧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원/엔 재정환율이 100엔당 916.68원을 기록하고 있었다. 지난주에는 역대급 엔저를 기록했던 원/엔 환율이 점차 91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지난 5일 장 마감 기준 100엔당 환율은 897.29원으로 8년 만에 800원대를 기록했다.

일본과 미국 등의 주요국의 금리 격차 때문에 엔화가 약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된다. 일본은행(BOJ)은 대규모 통화완화 정책을 지속해왔다. BOJ는 지난달 16일 금리를 마이너스 0.1%로 동결하고 장기 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를 0% 정도로 유지했다.

BOJ 부총재 우치다 신이치는 "(통화 긴축을 할 경우) 2% 인플레이션을 달성할 기회를 놓칠 위험이 훨씬 더 크다"며 "일본 기업들이 가격·임금 인상에 대한 입장을 바꾸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고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통화 완화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앞으로 엔화 가치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건형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원화와 엔화 간 가치는 경기 흐름에 좌우되는데 일본과 한국 간 잠재성장률 격차는 지속해서 축소되고 있다"면서 "한국의 수출 상품 대비 국내 제품의 가격경쟁력은 상당 수준 우위에 있어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 2019년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 수출규제 문제로 인해 한일 무역 수지가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일본의 수출규제가 완화되면서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

또한 일본의 수출이 감소하는 추세이며, 대신 중국과 미국의 소비하는 신기술 제품 등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수출 대신 새로운 수출 대상을 찾아나서는 기업들이 나오고 있어서 일본의 수출왕 지위는 도태되고 있다.

한편, 한국의 수출 측면에서는 한일 무역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의견도 있다. 이를 위해 국내 기업들은 일본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일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분석한다.

결론적으로, 엔화 가치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국의 수출에 큰 타격을 주는 것은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한일 간의 무역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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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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