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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9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김효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19일부터 2026년 10월 18일까지 3년간 이 포지션을 맡게 될 것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조선일보 논설위원,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제18대 국회의원 등 다양한 역할을 역임해왔다. 그는 고려대학교에서 사회학 학사와 동 대학의 언론대학원에서 신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유 장관은 김 신임 이사장에 대해 "40년 이상의 언론인 및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언론계 발전을 뒷받침하는 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신임 이사장의 임명을 통해 언론계와 행정부의 협력이 강화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래 발전에도 큰 기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언론의 자유와 발전을 촉진하며, 공정한 언론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김 신임 이사장의 리더십 아래,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보다 더 활발하고 효율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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