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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 타지키스탄과 교류 확대 협력 방안 논의

한국수입협회(KOIMA)는 14일 오전 방배동 협회 접견실에서 타지키스탄 대사와 만나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타지키스탄 대사는 "타지키스탄의 우수한 상품과 자원, 노동력이 한국과의 교류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병관 한국수입협회장은 "타지키스탄은 오랫동안 협회와 협력한 중요한 국가"라며 "높은 잠재력을 갖춘 타지키스탄과 상호 발전적인 무역관계를 구축하여 양국 교류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회장은 "2024한국수입박람회에 경쟁력 있는 타지키스탄 기업이 참여해 양국 교류 확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수입협회는 앞으로도 타지키스탄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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