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한국부동산원, 엠에스경영컨설팅, 스텝투와 빈집추정시스템 특허 무상 사용 업무협약 체결

한국부동산원은 엠에스경영컨설팅과 스텝투와 빈집추정시스템 특허 무상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한국부동산원이 보유한 빈집추정시스템 및 방법 특허를 부동산 분야의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 특허는 한국부동산원이 빈집과 소규모 정비 지원기구로서 수년간 축적한 업무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한 것으로, 빈집 실태 조사 시 빈집 판정 정확도를 높여 불필요한 인력 투입, 행정 업무, 조사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기업은 부동산 컨설팅, 지역재생 공간창조 등과 같은 관련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특허권을 기반으로 시공과 컨설팅 등을 실시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지난해 9월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민간·공공 기관 협력 강화방안에 따라 공공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민간이 활용할 수 있도록 특허 7종을 통합 기술마켓 플랫폼 SOC 기술마켓에 등록했다. 이번에 이루어진 특허 사용 지원은 한국부동산원의 최초의 특허 무료 나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 이재명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부동산 분야의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부동산원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우수기업과의 상생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원과 엠에스경영컨설팅, 스텝투 간의 협력으로 중소기업의 부동산 분야에서의 성장과 함께 국가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해 본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