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맥도날드의 커피 브랜드 맥카페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09년 1월에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후로 맥카페는 매년 4000만 잔, 하루에는 10만8000잔의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 커피로 평가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마케팅팀 상무는 맥카페의 인기 비결에 대해 "품질과 가성비"를 꼽았다. 맥카페는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인기 있는 커피 브랜드로,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국내에서는 국내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맛과 향, 바디감을 업그레이드하여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맥카페는 세계 커피 브랜드 중 스타벅스와 던킨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는 맥카페의 가성비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맥도날드는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는데, 아라비카 원두는 풍부한 향과 다양한 맛을 지니고 있어 검은 와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스타벅스도 마찬가지로 아라비카 100%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맥카페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스타벅스에 비해 저렴하다. 맥카페 아메리카노의 미디움 사이즈는 2200원, 라지 사이즈는 2700원으로, 스타벅스의 톨사이즈(355mL) 아메리카노의 가격(4500원)보다 45~50% 저렴하다.

김 상무는 한국인들의 커피 사랑에 대해 언급하며 "매일 마시는 커피일수록 품질과 가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맥카페는 맛과 품질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가성비가 뛰어나기 때문에 매일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크다고 밝혔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