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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 카덱스와 민간 플랫폼인 만개의레시피와의 협업을 통해 저렴해진 농산물로 요리가 가능한 레시피 추천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이 서비스는 8월부터 만개의레시피 모바일과 웹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을 설치하면 농산물 가격 등과 관련된 정보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시범 운영 기간에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방문자 수는 10일 동안 2,830,000명에 이르렀습니다. 이용자 중 하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산 농산물을 구입하여 매번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당장 오늘 저녁이나 내일 점심에 참고할 수 있는 실생활 밀접 서비스"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이 서비스는 일상에서 요리가 가능한 레시피뿐만 아니라 도시락, 간식, 술안주 등 여러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 레시피를 추천하며, 농산물 구매까지 한 번에 지원합니다. 이는 금쪽같은 내 한끼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따른 것입니다.

카덱스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데이터로 차리는 밥상! 이벤트를 8월 28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농수축산물 일자별 도소매 가격, 전체 레시피 데이터, 농산물 가격과 레시피 융합 데이터 3종을 개방하고 판매할 예정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디지털혁신처장인 이원기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알뜰한 소비를 할 수 있고, 농업인들도 가격하락 시기에 농산물 판촉 효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농업인들은 가격하락 시기에도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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