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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의 해와 관련하여 한국관광공사와 스타벅스코리아가 친환경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이를 통해 다양한 상호협력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업무협약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특별 제작된 텀블러를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텀블러에는 한국방문의 해 로고와 캐릭터가 새겨져 있습니다. 24일부터는 더북한강R과 더양평DTR에서 개인 텀블러나 머그잔을 사용하여 SNS로 인증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200개씩 제공할 예정입니다. 다음달 11일부터는 이대R에서도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참가하는 10개 매장에서도 텀블러 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10개 매장은 관광명소로 유명한 지역에 위치한 매장들입니다. 내년부터는 전국의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한국방문의 해 홍보물을 비치할 예정이며, 양사는 공동 프로모션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김장실 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 협업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방문의 해를 알리고, 한국관광의 매력을 홍보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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