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은행, 인도의 새로운 경제 성장지 노이다에 주목하다
노이다, 인도의 산업단지로 IT 및 전자산업이 특화되어 있으며 한국계 및 글로벌 대기업들의 다수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이곳은 인도 내 기업경쟁력 부문에서는 뉴델리와 뭄바이에 이어 3위로 입지가 탄탄한 곳입니다.
노이다는 2011년까지 60만명의 소도시였지만 인도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로 인구가 유입돼 올해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노이다를 포함한 우타르 프라데시주(州)의 인구는 2억4000만명으로 인도 내 가장 많다는 것입니다.
한국계 은행인 농협은행은 2016년 인도에 사무소를 개설한 뒤 7년만인 지난 5월 10일에는 최초로 노이다에 지점을 개설했습니다. 다른 한국계 은행들은 대부분 수도인 뉴델리에 지점을 냈지만 농협은행은 노이다에서 새로운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금융의 허브로써 한국계 기업부터 시작해 글로벌 다국적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농업금융과 협동조합 시장까지 사업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현재 노이다 지점장을 맡고 있는 홍성창 지점장은 2019년 1월부터 인도에서 근무하며, 지점 개설에 앞서 한인·현지인 가릴 것 없이 사전 마케팅에 힘썼습니다. 인도에 들어온 직후 2년간 재인도 한인회에서 감사 역할을 맡은 홍 지점장은 "한인회 활동은 전략적인 결정이었다"며 "경력을 살릴 수 있는 감사 역할을 맡아 농협은행의 존재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농협은행은 국내 1위 사회공헌 금융사라는 점을 활용해 어린이 교육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미래 전망도 밝습니다. 인구 증가와 함께 기업들의 입지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노이다에서 농협은행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한편, 인도는 지난 10년간 7% 규모의 경제성장을 이어가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륙 중 하나입니다. 또한 인도 정부가 국가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어 IT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가 충분히 있습니다. 이는 농협은행이 노이다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노이다는 2011년까지 60만명의 소도시였지만 인도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로 인구가 유입돼 올해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노이다를 포함한 우타르 프라데시주(州)의 인구는 2억4000만명으로 인도 내 가장 많다는 것입니다.
한국계 은행인 농협은행은 2016년 인도에 사무소를 개설한 뒤 7년만인 지난 5월 10일에는 최초로 노이다에 지점을 개설했습니다. 다른 한국계 은행들은 대부분 수도인 뉴델리에 지점을 냈지만 농협은행은 노이다에서 새로운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금융의 허브로써 한국계 기업부터 시작해 글로벌 다국적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농업금융과 협동조합 시장까지 사업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현재 노이다 지점장을 맡고 있는 홍성창 지점장은 2019년 1월부터 인도에서 근무하며, 지점 개설에 앞서 한인·현지인 가릴 것 없이 사전 마케팅에 힘썼습니다. 인도에 들어온 직후 2년간 재인도 한인회에서 감사 역할을 맡은 홍 지점장은 "한인회 활동은 전략적인 결정이었다"며 "경력을 살릴 수 있는 감사 역할을 맡아 농협은행의 존재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농협은행은 국내 1위 사회공헌 금융사라는 점을 활용해 어린이 교육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미래 전망도 밝습니다. 인구 증가와 함께 기업들의 입지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노이다에서 농협은행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한편, 인도는 지난 10년간 7% 규모의 경제성장을 이어가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륙 중 하나입니다. 또한 인도 정부가 국가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어 IT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가 충분히 있습니다. 이는 농협은행이 노이다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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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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