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하나금융지주, 고금리 적금보다 훨씬 낫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해 배당 수익률 7.97%로 총 배당금 3350원을 기록해 큰 주목을 받았다. 예상에 따르면 올해 배당금은 1주당 약 3500원으로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2분기에는 주당 600원의 분기 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이는 시중은행의 연 4~6%대 적금 상품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는 주가가 안 떨어진다는 가정하에서의 이야기다.

하나금융그룹은 1971년 한국투자금융에서 시작해, 1991년 하나은행으로 전환하고 2005년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같은 해 12월 12일에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12조5129억원으로서 코스피 23위의 기업이다. 하나금융지주는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 하나손해보험 등 14개의 자회사와 25개국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4대 금융지주사의 시가총액은 KB금융이 22조5159억원으로 13위, 신한지주가 18조2231억원으로 18위, 우리금융지주는 9조3622억원으로 38위에 해당한다.

하나금융지주의 주가는 9일 현재 4만2800원으로 연초 대비 1.78% 상승한 수치이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의 배당금을 포함할 경우 실질적인 수익률은 10%에 이른다. 고배당을 지향하는 안정적인 투자를 추구하는 개인들이 주로 거래하는 금융 지주사로, 하나금융지주는 코스피 고배당 50지수에도 포함되어 있다. 이 지수는 2014년 10월 27일부터 시작되었으며, 배당 수익률이 높은 50개 종목을 추적한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3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2020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48조2100억원으로 기록되었다... (1500 characters)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