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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스그룹코리아, 부산에 첫 단독 운영 주유소 피치스 주유소 빙고점 공식 오픈

자동차 문화 그룹 피치스그룹코리아(대표 여인택, 이하 피치스)는 오는 8일 부산에 첫 단독 운영 주유소 피치스 주유소 빙고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피치스는 스트리트 자동차 문화를 바탕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2018년 LA와 서울을 기반으로 시작돼 감각적인 컬처 콘텐츠와 함께 패션, 음악, 아트, 게임, F&B 등 다양한 영역과 자동차 문화를 연결시키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 왔다.

이번 피치스 주유소 빙고점은 피치스가 선보이는 세 번째 오프라인 공간으로, 2021년 4월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도원(D8NE)과 2022년 12월 서울 한남동 파츠 오일뱅크(PARTS Oilbank)에 이은 공간이다. 파츠 오일뱅크는 타 브랜드 협업을 통한 브랜딩 공간이었는데, 이번 피치스 주유소 빙고점은 독자 운영 사업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피치스 그룹 관계자는 밝혔다.

피치스는 이번 주유소 오픈을 시작으로 각종 규제 변화와 대체 에너지의 출현 등으로 인해 사양산업으로 분류되고 있는 주유소를 감성 문화 콘텐츠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신규 피치스 주유소 빙고점은 자동차 마니아들을 위한 취향 저격 요소를 갖춘 공간으로 기획되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피치스 로고를 메인에 배치했고, 낮과 밤 각기 다른 분위기로 감성 있는 자동차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조명을 상시 점등한다. 천장에는 슈퍼미러를 통해 본인과 자동차를 사진에 함께 담을 수 있는 특별한 셀카 존이 도입됐다.

매장은 각종 유류를 판매하는 셀프 주유기 6대와 피치스 관련 상품, 부산의 개성을 살린 한정판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피치스 주유소 빙고점의 오픈을 통해 피치스는 자동차 문화와 감성을 공유하는 자동차 열정가들에게 특별한 공간을 제공하고, 주유소를 더욱 다양하고 현대적인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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