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다, 패스트벤처스로부터 시드투자 유치
부동산 임대차 권리 분석 서비스 집지켜를 운영하는 플다가 패스트벤처스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집지켜는 보증금 안전 여부 판단, 권리 분석, 보증보험 가입 여부, 추천 대출 상품 등을 담은 보증금 안전도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10주 만에 1만건의 리포트 발급 건수와 2조원 이상의 리포트 진단 보증 금액을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플다는 자사 서비스만으로 전월세 거래를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권리 분석 서비스 외에도 계약서 특약 사항 및 계약서 다운로드 기능, 확정 일자 및 전입신고 대행, 등기 변동 알림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플다 대표인 김한성은 "부동산 임대차 계약은 고관여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빈도가 낮아서 일반인들이 위험을 파악하기가 어렵다"며 "부동산 거래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모든 임차인이 안전하고 쉽게 전월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패스트벤처스 심사역은 "플다는 채널톡 영업 이사 출신인 김한성 대표 외에도 토스, 데브시스터즈 출신 엔지니어 코파운더로 구성된 팀으로 사업 기획과 개발 역량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국내 임대차 시장은 월간 약 21만건의 거래가 발생하는 큰 시장이지만, 정보 비대칭성이 심하기 때문에 리포트 발급을 시작으로 밸류체인을 확장해 혁신을 이룰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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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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