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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1인 가구 지원 사업 위한 컨트롤타워 구축 예정

경기 수원특례시는 1인 가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컨트롤타워를 다음달에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내용은 시 복지여성국장인 박란자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민선 8기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발표한 복지 정책 및 사업 방향 중의 하나였다. 이에 따라 수원새빛돌봄, 국가유공자 예우,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홀몸어르신 맞춤돌봄 서비스, 발달장애인 종합대책, 아동친화복지사업 등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 국장은 "수원시의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34.4%에 이른다"며 "주거, 경제적 부담, 정서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공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1인 가구 종합 컨트롤타워는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컨설팅 역할을 수행하고, 신규 사업 발굴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1인 가구 시민을 위한 홍보 자료 제작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시는 1인 가구에게 맞춤형 사업을 안내하는 온라인 맞춤형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1인 가구원들은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2024년 상반기에는 수원시 내 대학가, 원룸촌 등 1인 가구가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인가구 스테이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스테이션에서는 부동산, 재무법률, 생활경제 등에 관한 상담을 제공할 것이다.

박 국장은 "1인 가구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어울려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1인 가구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심 패키지 지원 등 안전망을 제공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수원특례시는 또한 수원새빛돌봄, 국가유공자 예우,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홀몸어르신 맞춤돌봄 서비스, 발달장애인 종합대책, 아동친화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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