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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외식업계의 메뉴판이 변화하고 있다. 기존에 판매하던 요리와는 완전히 다른 신메뉴들이 나오고 있는 추세다. 이는 트렌드를 따라가고 세분화된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된다.

한촌설렁탕은 전통적인 한국 음식인 설렁탕 브랜드로써 최근에는 새로운 메뉴인 수제 떡갈비 스테이크와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돈까스 정식을 추가하여 메뉴를 확대했다. 이러한 신메뉴들은 가족 단위로 오는 어린이 고객들을 겨냥한 것인데, 국물 요리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개발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수제 떡갈비 스테이크를 개발할 때 촉촉한 육즙을 살리는 데 초점을 뒀다"며 "연말에 가족들이 외식을 하려는 경우가 많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굽네치킨은 매장에 갖춰져 있는 오븐을 활용하여 피자, 디저트, 치밥 등 치킨 외에 다른 메뉴들을 내놓고 시범 판매를 시작했다. 굽네치킨의 신메뉴에는 스윗포테이토허니멜로 피자, 바베큐치킨볼케이노 피자, 그릴드 비프 갈비천왕 피자 등 세 가지 종류의 피자와 슈크림 데니쉬, 오렌지 크림치즈 파이와 같은 디저트 두 가지 종류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개인 소비자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테이크 아웃 전용 메뉴인 치즈 철판 볶음 치밥 세트도 출시되었다. 이들 메뉴는 시범 판매를 거쳐 소비자의 반응을 살피고, 호응이 좋을 경우 전국의 가맹점에서도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 다른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인 바르다김선생은 지난 8월에 가락떡볶이를 선보였는데, 이는 김밥에 떡볶이를 함께 말아 먹을 수 있는 메뉴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바르다김선생은 더욱 다양한 신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외식업계에서는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에 맞춰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의 다양한 Bedienungs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자신의 취향과 욕구에 맞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외식업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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