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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 전문가 백재권 교수,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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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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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07-2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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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관저 이전 과정에서 풍수지리 전문가인 백재권 사이버한국외대 겸임교수의 참여로 인해 여야 사이에서 주말 동안 공방전이 벌어졌습니다. 국정운영에 풍수 전문가가 관여한다는 것은 비정상적이라는 주장과 함께 백 교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도 만난 적이 있다는 반박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22일,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대통령 관저 선정은 개인적인 부동산 탐방이 아니라 중대한 국정 사안"이라며 "풍수지리가의 조언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국가 인사에 관상가를 부르고, 국가 행사 선택에 사주명리가를 부르는 것은 괜찮은 일인가"라며 대통령실에 공식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억지로 무속적인 프레임을 만들어낸다고 반박했습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백 교수는 풍수지리학계 최고 권위자로,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는 백 교수의 풍수지리학적 견해를 참고하였으나 최종 관저 선정은 경호·안보·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되었으며, 심지어 백 교수의 의견과는 다른 결정이 내려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민주당은 여전히 무속적인 것에 의존하여 국정운영을 한다는 식으로 왜곡과 선동을 일삼고 있는데, 이는 황당하고 부적절한 시도라고 판단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백 교수는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김정숙 여사와도 만나 조언을 주었으며, 2017년에는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부부와도 만난 적이 있다"며 "가짜 뉴스라도 일단 팔아먹으려는 민주당의 저급한 시도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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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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