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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스타트업 청춘에프앤비가 닭꼬치 전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에 문명호 신임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CPO는 이전에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에서 최연소 법인사업 실장으로 성공한 경험이 있다. 그는 사업구조에 대한 높은 이해와 사용자 중심의 제품 개발 능력을 갖춘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2017년에 설립된 청춘에프앤비는 청춘닭꼬치, 양꼬치잇데이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함께 B2B 도매 유통 플랫폼인 꼬치마켓을 통해 전국의 노점상들에게 닭꼬치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인 비에스푸드테크는 닭꼬치 관련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생산·유통하는 사업으로 확장 중이다. 청춘에프앤비는 푸드테크와 식음료(F&B) 사업을 접목하여 외식 종합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박진완 청춘에프앤비 대표는 "문 CPO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제품·서비스를 향상시키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테크 업계에서 청춘에프앤비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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