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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 새해 맞아 소비 심리 개선 위한 할인 행사

국내 주요 편의점 업체들인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이 새해를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편의점은 근거리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들에게 연초 소비심리를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CU는 1월 한 달 동안 40여 종류의 용기면 제품을 대상으로 +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스테디셀러부터 신상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2+1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삼양 쿠티크 2종과 하림 미식장인 라면 2종은 1+1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유명 식당인 후추네, 오뎅식당 등과 협업하여 출시한 RMR 상품 7종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결제 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득템 시리즈 13종은 BC카드와 국민카드 결제 시 20% 할인을 적용한다. CU의 자체 브랜드 와인인 mmm! 피노타지 와인과 인기 있는 위스키 20종도 네이버페이 결제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단백질 스낵 4종과 단백질 음료 11종은 NH농협카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GS25는 15일까지 갓세일 행사를 개최하며, 행사 상품 30여 종류에 1+1 할인을 적용하여 판매한다. 레드불에너지드링크, 춘식이바나나우유, 유어스야쿠르트그랜드, 슈넬치킨, 쿠캣우유쏙찹쌀떡모나카, 칸타타 커피음료 5종, 비요뜨, 코카콜라제로 등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지난해 갓세일 앙코르 상품으로 인기를 끌었던 삼양라면매운맛(대컵)과 던킨대파크림치즈팝콘도 이번 행사에 추가되어 1+1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신년을 맞아 물가 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달걀, 콩나물 등의 식재료와 간식, 냉동만두, 냉장안주 등 총 20여 종류의 상품이 1월동안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편의점 업계가 신년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여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할인 행사를 통해 연초 소비를 즐기며, 편의점 업체들은 고객 유치와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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