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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스타트업 페이히어가 교촌에프앤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양사는 무인 주문, 웨이팅, 결제, 판매 데이터, 고객 관리 등을 통합 처리하는 차세대 포스(POS)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촌치킨 가맹점의 디지털 전환을 이룰 예정입니다. 또한, 솔루션 확산을 위해 가맹점 마케팅과 컨설팅에 대한 공동 대응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해외 매장까지 차세대 포스 시스템을 확장하는 장기 계획을 검토할 것입니다.

페이히어는 포스,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고객 관리, 웨이팅 등을 통합 제공하여 매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달 기준으로 전국 4만7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페이히어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교촌에프앤비 부회장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더 나은 매장 운영 환경을 제공하고 가맹점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페이히어 대표는 교촌치킨 가맹점주들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의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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