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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체, 재고 문제 해결에 친환경 사업 적극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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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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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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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회사들, 재고를 활용한 친환경 사업에 나선다

지난해 연말과 연초부터 의류 회사들이 재고 상품과 폐의류를 활용한 친환경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기업들마다 쌓인 재고 상품이 증가한 상황에서, 전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은 재고를 활용한 한정판 상품 출시에 나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국내 주요 패션업체의 재고 자산은 1년 전 대비 10~20%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 이 기간에 가장 많이 증가한 재고 자산은 F&F로, 지난해 3분기 3288억원에서 올해 3932억원으로 19.6% 증가했다. 한섬은 16.5% (5597억원 → 6522억원), LF는 13.7% (4361억원 → 4962억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4.8% (3221억원 → 3376억원)로 재고 규모가 모두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위축과 패션업체들이 원자재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사전에 수입 원단을 많이 비축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재고 자산을 줄이기 위해 아웃렛과 온라인 패션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적인 트렌드인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기 위해 의류 업사이클링을 통해 재고를 줄이는 시도도 늘어나고 있다.

코오롱FnC는 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사의 친환경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중순에 로스앤젤레스에 첫 번째 ESG 패션 매장인 "서큘러 라이브러리(CIRCULAR LIBRARY)"를 개설하며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 매장은 의류를 재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방식으로 재고 문제를 해결하는 한 예시로 볼 수 있다.

의류 회사들의 친환경 사업 및 재고 활용 노력은 지속 가능한 패션 산업을 향한 긍정적인 발전을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지속되어 보다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패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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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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