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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내년 하반기 기술특례 상장 위해 210억원 투자 유치

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 기업인 파블로항공이 내년 하반기에 기술특례 상장을 앞두고 프리 IPO 투자라운드를 진행하였다. 이번 투자에서 파블로항공은 2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에 참여한 기관은 산업은행, 비하이인베스트먼트-키움투자자산운용, 대신증권-SBI인베스트먼트, 유안타증권,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GS건설 CVC) 등이다. 또한, 개인 투자자인 이수만도 이번 투자에 참여하였다. 파블로항공은 2018년 설립 이후 총 430억원의 누적 투자를 유치하였다.

파블로항공은 무인이동체 자율군집비행 기술과 통합관제시스템을 중심으로 드론쇼, 드론 배송, UAM(도시 항공 이동 수단)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국방 무인이동체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파블로항공은 무인 이동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글로벌 벤처투자업계에서는 이번 주 우주 스타트업에 큰 주목이 집중되었다. 인도의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은 320억원을, 미국의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은 130억원을 조달했다. 또한, 프랑스 커뮤니티 스타트업은 500억원을 조달하였으며, 호주의 HR테크 임플로이먼트 히어로의 기업 가치도 20개월 사이에 60% 이상 상승하였다.

IT 솔루션 기업인 루나소프트는 채팅 상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인 해피톡을 운영하는 엠비아이솔루션과 인수합병(M&A) 계약을 체결하였다. 루나소프트는 합병법인의 기업가치가 약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합병을 계기로 약 200~3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내년 1분기를 목표로 다양한 국내외 전략적 투자자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합병법인의 기업가치가 1000억원 이상인 유망한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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