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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랜드 파리바게뜨, 프랑스 축구팀 파리 생제르맹과 파트너십
파리바게뜨가 프랑스 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를 기념하여 경기장에서는 한글 LED 광고를 처음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프랑스 프로축구리그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 홈 경기에서 파리바게뜨는 안녕! 파리바게뜨라는 한글 LED 광고를 선보였다. 이 광고는 전 세계 72개 미디어에 생중계되었다.

또한 지난 1일 르아브르 AC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이 한글로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했다. 이는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이루어진 일이며, 이강인 선수뿐만 아니라 음바페, 뎀벨레, 돈나룸마 등 파리 생제르맹 선수 전원이 한글로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였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오는 31일까지 자사 매장 방문이나 파리바게뜨 앱 픽업 주문으로 3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파리 생제르맹 경기 VIP 관람권과 여행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파리바게뜨는 국내 브랜드로서 프랑스와 한국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한글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한글로 새겨진 유니폼과 한글 LED 광고를 통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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