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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인천공항에 에어랩 매장 오픈

파리바게뜨는 지난 25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인근에 새로운 매장인 에어랩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어랩은 연구소 콘셉트를 적용한 공간으로, 263㎡ 규모로 조성되었다. 파리바게뜨는 고객들이 제품을 구입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선을 배치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에어랩에서는 매장 특화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인천안녕샌드라는 지역 한정판 샌드 시리즈의 네 번째 제품을 판매한다. 이 제품은 한국 전통 식재료인 조청으로 만든 카라멜과 통들깨에 마카다미아를 더해 동서양 만남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또한 K-뀐아망, 달콤 갈비 고로케, 인절미 팥과자 등 에어랩 전용 제품도 기획되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에어랩은 인천공항을 찾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한국 베이커리 문화의 우수성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매장을 공간부터 제품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에어랩을 통해 파리바게뜨는 한국 베이커리 문화를 더욱 전 세계에 알리고 한류를 위한 특별한 관광 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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