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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는 9월 11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제16회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지난 2013년부터 10년째 진행되고 있는 탐앤탐스의 대표적인 컬처카페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금까지 총 15회에 걸쳐 많은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대중과의 만남의 장을 제공했다.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전은 평면예술 분야 중 평면회화, 입체회화, 사진, 판화,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을 모집한다. 작가 지원 방법은 전시 가능한 최근 3년 이내 작업물의 원본 이미지 8점(포트폴리오), 기존 전시 현장 사진 3~4장, 공모지원서를 하나의 압축파일로 첨부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과 지원서 양식은 탐앤탐스의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탐앤탐스 작가선정위원회가 작품성, 대중성, 다양성, 독창성, 매장전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서류 심사 결과는 10월 18일에 탐앤탐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2차 인터뷰를 거쳐 10월 31일에 최종 결과가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작가들은 2024년에 탐앤탐스의 주요 6개 매장 중 하나에서 약 90일간 개인전을 개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것이다. 전시 적합 매장 선정부터 작품 위치 선정, 작품 관리, 세일즈 등의 후속 과정에서는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전국 탐앤탐스 매장에서는 작가의 작품을 노출시킬 예정이며, 책자 및 영상광고 제작, 공식 SNS 콘텐츠 발행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아트페어 초대 및 참여 특전 등의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번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전은 신진 작가들에게 귀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탐앤탐스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작품을 대중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 예술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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