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키움증권은 네이버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키움증권은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사업의 세부 계획 실행과 웹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은 네이버의 주가를 34만원으로 설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또한 키움증권은 인터넷·게임 업종에서 네이버를 최선호주로 계속 선정하고 있다.

키움증권의 김진구 연구원은 올해 주요 관심사로는 AI 사업의 세부 계획 실행에 따른 성과 수준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네이버는 제한된 유저 커버리지 기반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체 유저 대상의 모바일 버전은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또한 AI 광고 전략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기계적인 수준에서 크리에이티브한 인간적인 소재를 첨가하는 작업을 거친 후, AI 광고 전략은 1분기 중에 실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네이버의 AI 전략은 검색, 커머스 및 광고를 기반으로 한 수익화 과정을 추구하면서 관련 성과가 축적되는 시기는 올해 1분기 중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연관 성과지표(KPI) 공개 시점도 5월 중에 해당 실적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웹툰 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웹툰 사업에서는 미국에서의 성공을 목표로 최근 상장을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연구원은 향후 더 높은 기업 가치를 확보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서는 글로벌 파트너와 전략적인 제휴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멀티 슈퍼 지적재산권(IP) 기반 독점적인 영상화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네이버의 AI 사업과 웹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성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