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하반기 성과창출형 사업 추진…"붐업코리아"와 "수출 볼륨업" 등 포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올해 수출 플러스(+) 조기 달성을 위해 하반기에는 붐업코리아와 수출 볼륨업 사업 등 성과 창출형 사업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11일 본사 모든 간부와 주요 해외 지역본부장을 긴급소집하여, 하반기 수출성과 창출을 위한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하였다.
KOTRA는 사업 유형별로 대형 플래그십 사업 개최 및 수출 유망 건 집중 지원, 수출이 활발한 100대 중소·중견기업 1대1 애로 해소 및 수출 중단 내수·초보 기업의 수출 재개 지원 강화, 상반기 유망 인콰이어리 선별·사업 참가기업 전수조사 기반 후속 지원 업그레이드, 데이터 및 해외 시장 정보 활용 지역·품목별 수출 기회 발굴 등의 사업 추진 방향을 세웠다.
특히,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는 10월 고양 킨텍스에서 국내·외 2600여 개사가 참가하는 플래그십 상담회 붐업코리아를 개최하여 대형 사업을 통해 수출 계기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재 부품 장비(소부장)과 ICT(정보통신기술) 바이오, 서비스 등 주요 수출 산업별 유망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100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코트라 본부장과 실·팀장이 직접 방문하는 수출 볼륨업 사업을 신설하였다. 이 사업에서는 직접 방문을 통해 수출 현장에서의 애로를 파악하고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유행이 한창이던 2021~2022년 수출이 중단된 내수·초보 기업 790개사를 추가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하였다.
이밖에도 상반기 발굴한 수출 인콰이어리(조건) 3000여 건 중 100여 건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 정보를 엄선해 230여 개사에 제공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하반기에는 외국인 투자사 300개사가 참석하는 투자 유치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KOTRA는 이번 하반기에는 수출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수출 플러스(+)를 조기 달성하고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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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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