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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소영이 경기 성남 판교의 오피스텔을 보유하고 매달 95만원의 월세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소영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였는데, 이 프로그램에서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이 여성들과 미팅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 미팅은 김준호와 김지민이 계획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미팅의 한 참여자로서 박소영이 출연하였습니다. 박소영은 2008년 KBS 공채 23기로 데뷔한 방송인으로 김준호와 김지민의 후배입니다. 그는 자신을 소개하면서 "22세에 데뷔하여 벌써 16년 차 방송인이 되었다"고 언급했고, 이를 들은 이상민은 "정말 오랜 시간이다"라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박소영은 판교에 있는 자가 오피스텔을 소유한 것을 공개하였으며, "경제적으로 큰 문제는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그는 "지금은 월세로 받고 있는데, 보증금은 1000만원이고 월세는 95만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탁재훈과 이상민 등은 부러워하며 박소영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박소영은 오피스텔을 대출로 마련하였으며 요즘 금리 상승으로 인해 매달 120만원의 이자를 지불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탁재훈은 "월세를 받는 것보다 대출 이자가 더 많은 거냐"고 물었고, 이에 박소영은 "맞다. 이자 120만원을 낼 줄 알았는데 30만원만 낸다고 생각 중이다"라고 답했습니다. 이후 김준호는 "120만원에서 95만원을 빼면 25만원이다"라고 정정하였고, 탁재훈은 박소영의 재테크를 신박하게 생각한다는 덧붙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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