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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반 커피 브랜드 블루샥, 코로나19 이후 빠른 성장세

부산을 기반으로 한 커피 브랜드인 블루샥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블루샥은 고품격 매장 인테리어와 고급 원재료를 사용하여 독특한 고급스러움을 갖추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팬데믹 이후로 약 2년 8개월 만에 블루샥은 전국에 250개의 매장을 개설했다. 특히 부산 지역에서는 샥세권이라는 용어까지 생겨났다. 블루샥은 청량한 이미지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단순한 브랜드 이미지, 그리고 대표 메뉴인 샥라떼 등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샥라떼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매출이 가장 높게 나오는 효자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메뉴는 스페셜티 원두로 내리는 에스프레소와 블루샥 자체 PB제품 우유, 그리고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고 숙성시킨 신선하고 특별한 크림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선사한다. 블루샥은 샥라떼뿐만 아니라 계절별 신메뉴와 기존 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도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도권에도 진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코엑스에서 열린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하여 가맹계약 시 가맹비 1000만원을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부산과 서울 본사 사무실에서는 주기적으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예비 점주들이 블루샥 창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블루샥은 드라이브스루나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 등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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