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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에스는 2006년에 설립된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으로, 2차전지 자동화 전문기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하고 있으며, 18년간 다양한 업종에 자동화 장비를 제작하여 기술적 노하우를 쌓아왔습니다. 현재는 2차전지 매출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회사로 성장하였습니다.

케이엔에스의 핵심 제품은 원통형 CID Ass’y와 모듈용 BMA 장비입니다. CID Ass’y는 원통형 전지에 적용되는 안전장치로, 전지 내부의 내압이 상승할 경우 전류를 차단하고 가스를 외부로 배출하여 화재를 사전에 예방합니다. BMA 장비는 셀 간 전류, 전압, 온도를 감지할 수 있는 모듈용 장비로, 배터리 안전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제품들을 통해 케이엔에스는 배터리 안전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케이엔에스는 18년간 적자를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회사가 사업 초기부터 운영 철학에 고수한 결과입니다. 정봉진 대표는 "사업을 오래 하다 보면 좋은 시기와 어려운 시기가 있을 수 있다"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고객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고 기술적 우수성을 유지하며 경쟁력을 갖춘 것이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항상 투명하고 정직한 경영을 지향하였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진행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케이엔에스는 공모주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기업으로, 배터리 산업에 대한 투심과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신규 상장 종목 가격변동폭 확대 제도 개선 이후 처음으로 따따블을 기록한 기업입니다. 이를 통해 케이엔에스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인정받았으며, 앞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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