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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칵테일, 주류와의 접목으로 부상하는 새로운 카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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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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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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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다양한 술과 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커피 칵테일이 점점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는 커피를 파는 카페에서만 주류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칵테일을 제조하여 메뉴를 다양화하고 있는 곳이 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개성을 추구하는 식음료 문화가 퍼지고 있어서 카페 산업도 이에 맞춰 새로운 사업 구조를 만들고 있다.

지난 달에는 SPC 계열 카페 프랜차이즈인 파스쿠찌가 가맹사업설명회에서 주류를 함께 판매하는 에스프레소바 사업을 처음 소개했다. 일부 매장에서 주류 판매를 시범운영한 결과 시장성을 확인하고, 이를 가맹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파스쿠찌 관계자가 설명했다. 현재 파스쿠찌는 500여 개 매장 중 50여 곳에서 맥주, 와인 등 다양한 주류 판매를 하고 있으며, 그 중 센트로서울점, 양재점, 부산 해운대 엘시티점 등 세 곳에서는 커피 칵테일 등을 판매하는 에스프레소바가 시범운영되고 있다. 이들 세 개 매장에서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칵테일 메뉴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로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스쿠찌뿐만 아니라 다른 카페에서도 주류를 판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폴바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메뉴가 있는 복합매장 5곳에서 와인과 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스타벅스도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더북한산점에서 꼬냑향을 가미한 하이볼 스타일의 북한산 레몬 얼 그레이 블렌디드음료를 최근에 출시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말에도 위스키향 콜드브루를 선보였는데, 이를 통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카페 산업에서 주류와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사업 구조를 만들어가는 추세이며, 이는 식음료 시장의 포화가 예상되는 레드오션에서 탈출하기 위한 방법으로 평가되고 있다. 카페에서 다양한 커피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카페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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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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