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카드사 무이자 할부 기간 축소, 회복은 아직 어렵다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3-11-09 17:1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카드사의 무이자 할부 혜택이 1년 가까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 지난해엔 주요 백화점 등 가맹점에서 최대 12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마저 찾기 어렵다. 또한, 내년에도 업황 전망이 밝지 않아 무이자 할부 기간의 확대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8개의 카드사(신한, 삼성, KB국민, 현대, 롯데, BC, 우리, 하나)를 조사한 결과,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하는 카드사는 신한, BC, 우리카드 등 3개뿐이다. 나머지 5개 카드사는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와 부분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고 있다. 부분무이자 할부는 특정 개월에만 무이자 할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가 지원되는 카드사도 혜택이 축소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모든 가맹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부 업종에서만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가 제공된다. 대규모 결제가 발생하는 백화점이나 아울렛 등은 제외되었다. 신한카드는 학원이나 종합병원에서 최대 5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며, 대학교에서는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한다. 다른 업종에서는 최대 3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BC카드도 기본적으로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하며, 가전, 여행, 병원에서는 최대 5개월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한 업종은 온라인 가맹점(전자상거래)에 한정되어 있다. 우리카드 역시 항공/여행, 가정, 병원에서 최대 5개월, 온라인/종합병원에서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하며, 다른 업종에서는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를 운영하고 있다.

카드사의 무이자 할부 기간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크게 축소되었으며, 아직 회복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삼성카드를 제외한 7개 카드사가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그 기간도 줄어들었다. 카드사들은 경기 회복 전망이 밝지 않아 무이자 할부 기간을 확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추천

0

비추천

0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