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못난이 농산물 정기배송 서비스 어글리어스, 누적 매출 100억원 돌파
"어글리어스",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 정기배송 서비스로 100억원 매출 돌파
친환경 농산물 정기배송 서비스인 "어글리어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캐비지가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비스 출시 후 2년 8개월 만에 이루어진 성과로, 2021년 2월에 시작한 이후의 성공을 의미한다.
어글리어스는 시장 기준에 미달해 정상 유통되지 못하는 못난이 농산물들을 전국에서 수집하여 소포장한 후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정기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연간 5조원 이상의 농산물이 폐기되고 있는데, 이는 농산물의 외형에 대한 편견 등으로 인해 올바른 판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농산물 폐기는 온실가스와 폐수 발생, 자원 및 노동력의 낭비를 초래하여 환경오염과 사회적 비용을 야기한다.
캐비지는 못난이 농산물의 판매를 위해 산지와 직접 거래하는 D2C(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자체 검수 기준과 포장법을 마련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콘텐츠 발행을 통해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어글리어스는 최근까지 누적 가입자 수가 15만명에 달하며, 그 중 2030세대가 60% 이상을 차지한다. 이용자들의 재구매율은 88%로 매우 높으며, 누적 판매량은 150만kg을 넘어섰다.
캐비지는 작년에는 19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올해에는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목표로 서비스 고도화와 사업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현주 캐비지 대표는 "데이터와 자동화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시스템을 효율화할 것"이라며, "전통적인 농산물 유통과 달리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판로 개척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농산물 정기배송 서비스인 "어글리어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캐비지가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비스 출시 후 2년 8개월 만에 이루어진 성과로, 2021년 2월에 시작한 이후의 성공을 의미한다.
어글리어스는 시장 기준에 미달해 정상 유통되지 못하는 못난이 농산물들을 전국에서 수집하여 소포장한 후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정기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연간 5조원 이상의 농산물이 폐기되고 있는데, 이는 농산물의 외형에 대한 편견 등으로 인해 올바른 판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농산물 폐기는 온실가스와 폐수 발생, 자원 및 노동력의 낭비를 초래하여 환경오염과 사회적 비용을 야기한다.
캐비지는 못난이 농산물의 판매를 위해 산지와 직접 거래하는 D2C(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자체 검수 기준과 포장법을 마련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콘텐츠 발행을 통해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어글리어스는 최근까지 누적 가입자 수가 15만명에 달하며, 그 중 2030세대가 60% 이상을 차지한다. 이용자들의 재구매율은 88%로 매우 높으며, 누적 판매량은 150만kg을 넘어섰다.
캐비지는 작년에는 19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올해에는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목표로 서비스 고도화와 사업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현주 캐비지 대표는 "데이터와 자동화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부터 유통까지의 시스템을 효율화할 것"이라며, "전통적인 농산물 유통과 달리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판로 개척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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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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