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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64명…지진 피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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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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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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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64명까지 늘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시카와현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사망자가 6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016년 구마모토 지진 이후 처음으로 지진 사망자가 50명을 넘게 된 사례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정확한 물적 피해 규모는 아직 추산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진으로 인해 이시카와현 내 와지마시나 주스시, 노토정 등 여러 지자체에서 다수의 가옥이 무너진 상태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전체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도로가 막혀 있어 이날 오후 3시까지 이시카와현 내 적어도 3개 지자체 5개 지구에서 약 60명이 고립된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물과 식량 부족 문제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이시카와현 주스시 이즈미야 시장은 "대응할 수 없는 구조 요청이 72건이 접수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대는 아직 현장에 남아 있을지는 불분명하지만 피해자 수색을 위해 서둘러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인명 피해가 앞으로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고립 상태의 주민들은 정전, 단수, 전파 방해 등으로 외부와의 교신이 어려운 상황에서 추위와 배고픔에 직면해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 지역의 전력 복구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상 상황 역시 구조 작업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피해지역에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으며, 4일에도 폭우가 예상되어 토사 재해의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날 오전 3시까지 집계된 노토반도에서는 지난 1일 오후 4시부터 1 이상의 진도를 가진 지진이 448회 발생했습니다. 3일 오전 10시 54분에는 최대 규모 5.6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여진이 계속되고 있으며,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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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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