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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료와의 회상과 영화 제작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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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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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작성일 23-10-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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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1학년 때 처음 만난 송은이 씨는 제게 있어서 가장 단신이고, 격식 없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동료였습니다. 다른 제작자들과의 일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았지만, 송은이 씨와 함께하는 것이 가장 편안하고 즐거웠습니다. 세트 얘기를 할 때도 "로케이션을 찾을 수 있는데, 좀 아껴보자"라고 하면서 감정을 상하게 만드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 대신 송은이 씨는 직설적으로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서로 독하거나 공격적인 성격은 아니었지만, 편안하게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소년시절에는 제 옆에 놀아줄 친구가 없었는데 송은이 씨가 많이 놀아줬습니다. 그때부터 우리는 친하게 지냈고, 서로의 지위가 변하더라도 우리의 관계에는 거의 변함이 없었습니다.

이번 영화 제작에서는 제가 처음 만난 감독님과 함께 이 작품을 완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했습니다. 또한 그들에 대한 기본적인 존경심도 갖고 있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PD, 작가, 출연자 등이 각자의 영역을 가지고 있지만, 영화는 명확하게 감독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는 많은 조언을 해주지만, 최종적으로는 감독이 하나의 완성품을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작품을 제작할 때 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님으로부터 많이 배웠습니다. 그 분은 항상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영화 제작을 계속 진행하고 싶습니다.

제가 만드는 작품에는 제 개인적인 주관이 담겨야 하며, 아이템 선택도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후배들도 응원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박성광 감독님이 "웅남이"를 연출하셨는데,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기 때문에 그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박성광 감독님뿐 아니라 다른 선배들도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싶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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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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