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프랜차이즈와 임대인, 소상공인 고통분담
착한 영웅들, 소상공인의 고통 분담
명륜당은 명륜진사갈비 브랜드를 운영하며, 지난달 가맹점의 월 임대료를 대신 지불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가맹점주들을 돕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전국의 가맹점 522곳의 월세는 총 23억원에 이릅니다. 또한 분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김가네도 매출이 감소한 가맹점주들을 위해 3~4개월간 가맹수수료를 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착한 결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은 1억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명륜당과 김가네는 "가맹점주들과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한 결정"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또한 서울시 남대문시장과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의 임대인들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월과 3월 임대료를 10~25% 인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중 남대문시장에서만 1851개의 점포가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남대문시장 건물주인인 성하륜 한양물산 대표는 "40여년 전 부터 남대문 시장에서 직접 장사를 해보면서 상인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착한 프랜차이즈와 임대인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이들은 고통을 분담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착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또한 정부의 세제 혜택과 지원도 이러한 착한 프랜차이즈와 임대인 운동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따르면, 7일 기준으로 가맹수수료 인하 등 비용 부담에 나선 가맹본부는 91곳으로 나타났습니다. 가맹점은 3만6546곳입니다. 이 조사는 협회 회원사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비회원사를 포함하면 착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100곳, 혜택을 받는 가맹점은 7만여곳으로 추산됩니다. 전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수가 1000여곳인 점을 감안하면, 약 10%의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크고 작은 혜택을 가맹점을 위해 제공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착한 영웅들의 나서기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비용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착한 프랜차이즈와 임대인 운동이 확산되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명륜당은 명륜진사갈비 브랜드를 운영하며, 지난달 가맹점의 월 임대료를 대신 지불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가맹점주들을 돕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전국의 가맹점 522곳의 월세는 총 23억원에 이릅니다. 또한 분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김가네도 매출이 감소한 가맹점주들을 위해 3~4개월간 가맹수수료를 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착한 결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은 1억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명륜당과 김가네는 "가맹점주들과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한 결정"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또한 서울시 남대문시장과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의 임대인들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월과 3월 임대료를 10~25% 인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중 남대문시장에서만 1851개의 점포가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남대문시장 건물주인인 성하륜 한양물산 대표는 "40여년 전 부터 남대문 시장에서 직접 장사를 해보면서 상인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착한 프랜차이즈와 임대인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이들은 고통을 분담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착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또한 정부의 세제 혜택과 지원도 이러한 착한 프랜차이즈와 임대인 운동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따르면, 7일 기준으로 가맹수수료 인하 등 비용 부담에 나선 가맹본부는 91곳으로 나타났습니다. 가맹점은 3만6546곳입니다. 이 조사는 협회 회원사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비회원사를 포함하면 착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100곳, 혜택을 받는 가맹점은 7만여곳으로 추산됩니다. 전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수가 1000여곳인 점을 감안하면, 약 10%의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크고 작은 혜택을 가맹점을 위해 제공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착한 영웅들의 나서기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비용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착한 프랜차이즈와 임대인 운동이 확산되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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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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