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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제빵제과점 중 소비자의 가장 큰 관심 받아
지난해 제빵제과점 중에서 소비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브랜드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였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뉴스, 온라인커뮤니티, SNS 등 12개의 채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총정보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파리바게뜨는 총 34만6760건의 정보량을 기록하여 주요 5개 제빵제과 브랜드 전체 정보량의 58.99%를 차지했다.

뚜레쥬르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브랜드로 2위를 차지했다. 뚜레쥬르는 13만4384건의 정보량으로 22.86%를 기록하였다. 그 뒤를 이어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는 7만3209건(12.45%), 파리크라상은 2만6278건(4.47%), 그리고 정부가 지정한 강소기업인 신라명과는 7164건(1.22%)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상위 순위를 차지했다.

반면에 따삐오, 로띠번, 명랑시대쌀핫도그, 못난이꽈배기, 미스터도넛, 브레댄코, 블럭제빵소, 코코호도 등은 최근 3개월 동안의 총정보량이 1000건 미만이었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신라명과가 급성장세를 보였다. 신라명과의 상반기 정보량(3038건)에 비해 하반기 정보량(4126건)은 35.81%나 늘어났다.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에 이어 신라명과도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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