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 2분기 실적에 CFD와 부동산 펀드 손실로 힘들어
증권사들의 2분기 실적이 CFD와 부동산 펀드 손실 충당금에 따라 크게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거래대금 증가와 일부 증권사들의 IB(기업금융) 부문에서의 성과 향상으로 인해 우려했던 실적 충격은 없었다. 그러나 여전히 부동산 이슈는 증권사들의 주요 관심사로 남아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순이익이 14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1567억원으로 51.2% 감소했다. 이는 CJ CGV 전환사채 평가손실과 해외 상업용 부동산 관련 손실에 발목이 잡혔기 때문이다. 현대차증권의 이홍재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일회성 손실은 930억원에 이른다"며 "미수채권 대손상각비와 CJ CGV 전환사채 관련 평가손실이 170억원인데다 해외 상업용 부동산 등의 투자목적자산 관련 손실도 더욱 커졌다"고 분석했다.
하나증권은 2분기에 순손실 489억원, 영업손실 329억원으로 적자전환이 이뤄지게 되었다. 이 또한 충당금 문제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하나증권의 2분기 충당금이 900억원에서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키움증권은 2분기에 순이익이 22.76% 증가한 1334억원, 영업이익도 42.14% 증가한 1809억원을 기록했으나, 시장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키움증권에서도 충당금이 문제였다. 대신증권의 박혜진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경우 브로커리지는 여전히 좋았지만 CFD 충당금과 운용수익 하락으로 인해 순이익이 추정치를 하회했다"며 "CFD 관련 충당금은 600억원에서 700억원 사이로, 해외부동산 펀드 평가손실은 100억원 수준일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반면, 충당금 규모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다른 증권사들은 그에 비해 부담이 덜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증권사들은 부동산 이슈에 대한 노력을 강화하고, 재무적 안정성을 높이는 등의 대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증권은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순이익이 14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1567억원으로 51.2% 감소했다. 이는 CJ CGV 전환사채 평가손실과 해외 상업용 부동산 관련 손실에 발목이 잡혔기 때문이다. 현대차증권의 이홍재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일회성 손실은 930억원에 이른다"며 "미수채권 대손상각비와 CJ CGV 전환사채 관련 평가손실이 170억원인데다 해외 상업용 부동산 등의 투자목적자산 관련 손실도 더욱 커졌다"고 분석했다.
하나증권은 2분기에 순손실 489억원, 영업손실 329억원으로 적자전환이 이뤄지게 되었다. 이 또한 충당금 문제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하나증권의 2분기 충당금이 900억원에서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키움증권은 2분기에 순이익이 22.76% 증가한 1334억원, 영업이익도 42.14% 증가한 1809억원을 기록했으나, 시장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키움증권에서도 충당금이 문제였다. 대신증권의 박혜진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경우 브로커리지는 여전히 좋았지만 CFD 충당금과 운용수익 하락으로 인해 순이익이 추정치를 하회했다"며 "CFD 관련 충당금은 600억원에서 700억원 사이로, 해외부동산 펀드 평가손실은 100억원 수준일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반면, 충당금 규모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다른 증권사들은 그에 비해 부담이 덜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증권사들은 부동산 이슈에 대한 노력을 강화하고, 재무적 안정성을 높이는 등의 대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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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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