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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영주가 새해 첫날인 1일부터 청년창업 기업과 종로광장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민생 현장을 살펴보았다고 중기부가 1일 발표했습니다.

오 장관은 오전에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태블릿 주문 솔루션 플랫폼 업체인 ㈜티오더를 방문하여 신년 연휴에도 휴무 없이 근무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업체는 수출물량 등을 맞추기 위해 휴일에도 노력하고 있는데, 오 장관은 경영 노하우와 애로사항, 정부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오 장관은 청년 창업 기업을 방문한 이유로 청년 창업 기업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혁신을 이끌어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기부 장관으로서 그동안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며 성장하고 있는 청년 창업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오 장관은 "새해에도 경제 환경이 어려울 수 있겠지만 중소기업이 미래 글로벌 경쟁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후에는 종로광장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기업가형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협업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321플랫폼 추상미 대표의 메이드 인 광장시장 로컬브랜드 창출사례와 어벤데일벤처스 권혁태 대표의 기업가형 소상공인과 상권 투자 사례를 듣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또한 광장시장의 앵커스토어로 성장한 어니언 광장시장의 사례도 살펴보았습니다.

중기부는 오 장관의 첫 민생 현장 행보로서 청년 창업 기업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최선의 지원을 이어나갈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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