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 확산·환경 보호 위한 새로운 사업 추진

서울시는 이달 말부터 버스와 지하철,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한 달 간 서울 지역 버스와 지하철, 그리고 따릉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6만2000원권과 6만5000원권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음 달에는 한강을 달리는 리버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 및 여가 이동에 대한 편의를 높이고, 한강 주변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자세한 운행 노선과 요금 등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 있어서도 자동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오토차징 서비스를 도입하고, 교통약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편리한 결제 수단과 함께 신기술 실증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복지 사업도 늘려가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총 200곳 선정·조성하여 아이들의 문화생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영아 양육가정의 이동 편의를 위한 서울 엄마아빠택시 서비스를 기존 16개 자치구에서 25개 자치구로 확대한다. 출생 아동에게 지급되는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도 첫째 아이가 태어나는 가정에 지원되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과 품질을 높이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더욱 많은 혁신과 발전이 이루어질 서울 생활을 기대해 본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