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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위한 득템 3종 패키지 선보여

중소벤처기업부는 경제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소비진작과 내수활성화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에는 내 삶에 득템 3종 패키지 혜택을 선보였다. 득템 3종 패키지에는 온누리상품권 할인, 전통시장 세제 감면, 겨울 동행축제 등의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양질의 소상공인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동시에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중기부에서 제공하는 혜택 중 하나로, 상시적으로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경우 최대 5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해당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할인 혜택이 반영된다. 올해에만 4조원의 온누리상품권이 발행되었으며, 월별 개인당 지류형은 100만원,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상품권은 15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로 인해 수산물 소비가 축소될 우려가 커지자, 수산시장 내 소매상에서도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중기부와 해양수산부의 협업으로 이뤄진 결과이며, 실제로 오염수 방류 후 수산시장의 매출은 증가하였다.

중기부는 노량진수산시장, 가락동농수산물시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늘리고 있다. 또한 국민들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가맹점 정보 현행화를 추진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이러한 지원책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생존과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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